지난주에 포스팅을 별로 하지 못했네요. 지난주에 여름휴가를 일찍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미리 포스트를 써놓을 정도의 열심이었다면 좋았을 것을... 여행은 생각하기만 해도 행복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올해의 여름휴가 계획은 조금 뜬금없이 이뤄졌는데요, 본래 계획과 달리 해외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이제 내년에는 중학교에 들어가는 조카 녀석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학사일정이 초등학교 때와는 많이 다르게 빡빡해질 것이고, 또한 그 녀석도 엄마 아빠 따라서 여행을 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염려로 인하여 두 가족이 연합해서 해외여행 가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 경고하는 동생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죠. 베트남 다낭을 가는 비행기는 정말 많고도 많습니다. 저는 저가항공사 진에어를 타고 갔습니다만, 그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