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에그팬이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과거의 저라면 아마도 도착한 프라이팬을 그냥 두고 아침에 바로 기름 두르고 계란 프라이를 했을 것이지만, 짧게 몇몇 글을 읽어보니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오늘 해볼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 학교 가고, 막내는 어린이집을 간 뒤에 시작한 "길들이기" 공부. 정보성 글을 검색할 때는 개인적으로 구글을 먼저 검색합니다. 모든 과정을 사진을 찍었다면 좋았을 것을, 집중해서 한 단계씩 실행하는데 몰두해서 과정을 찍지는 못했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22165967 구글로 "프라이팬 관리" 검색 1위 링크입니다. 여기서는 순서가 이렇게 됩니다. 식용유로 안팎 닦아주기 주방세제로 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