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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중반의 아빠 3.0 (세아이의 아빠)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시나요?

이제 직장생활을 한지 20년차가 되었습니다. 초반기에는 정말 열심으로 직장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삶에서 의미가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듭니다. 지금의 회사 자리도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월급은 많지는 않아도 꼬박꼬박 나오고 있고, 비록 중소벤처기업이지만 부장 자리에 올라 대표님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야근이 많은 것도 아니고 가끔 출장이 있지만 아내의 불평 몇 마디 수준이지요.
그런데.. 삶에 의미가 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그치질 않습니다. 내가 과연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태어나 살면서 이렇게 보고서만 쓰다 가려고 태어났나?

X세대.. 기억하시나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90년대 초반에 대학을 다닌 사람을 의미합니다. 90년대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지닌 20대를 말하는 거죠. 그러면서도 IMF 시기에 직장생활을 시작한 우리 세대입니다. 2000년대로 넘어서면 30대의 기성세대가 되어 버린 우리. 지금은 40대가 되어 가정에서는 부모로써, 직장에서는 중간/고급 관리자로써 일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교육과 미래의 은퇴, 부모님의 건강 등 걱정할 거리가 여전히 많을 테지요.

정말 어려운 삶의 난관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잘 하고 있는 우리 세대 사람들에게 행복에 대해 더 전달하고 더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자고 외치려고 합니다. 행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우리 세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인생이라는 긴 모험에서 중반을 거치고 있는 우리 40대. 삶의 의미와 삶의 이유, 인생의 목적과 사명, 더 나은 나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 돈을 더 벌고 싶지만 먹고 살만큼만 벌면서 소소한 행복을 가족과 함께 누리면서 살아가고 싶은 것. 행복이란 무엇인지, 나와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은 어떻게 다른지, 책에서 읽은 행복에 대한 의견들, 해외에서 발표된 행복에 대한 글들, 등을 소개하고 행복에 대한 제 생각도 써 내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행복은 오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Happy4x라는 이름은 happiness for x-generation 이라는 뜻으로 젊었던 우리 세대의 행복을 되새겨보고, 더 나은 나를 위한 습관 바꾸기, 자아 발견하기, 삶의 목표를 발견하기, 의미있는 삶 살기, 행복한 삶에 대해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게 된 블로그 입니다. 물론, 앞으로 4배 더 행복하자는 다짐이기도 하구요. 과거의 여러 번 지속해서 쓰기를 실패한 블로그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실패는 그 이유들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주제를 고민하여 결정하게된 블로그 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도 그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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