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에는 지난 6월에 처음 방문했었습니다. 당시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족들과 보냈기에 조만간 또 가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여름이 다 지나고 10월이 되어서야 방문할 수 있었네요. 가족들에게 좀 미안한 마음입니다. 신기한 것은 6월보다 10월이 더 따뜻한 느낌입니다. 물론 지난 금요일이 날씨가 좋았던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따뜻한 수온과 에어컨을 틀지 않기에 좋은 실내 온도였던 것 같습니다. 6월에 식당에서 뭘 먹을 때 정말 추웠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식당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후들후들... 많이 추웠습니다. 6월에 방문 했을 때에는 리솜 포레스트에서 하룻밤 자면서 스파와 물놀이를 즐겼었는데 당시 숙박 비용이 20만 원이 넘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