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지 2달, 6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잘못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는 기록을 남기기로 하고 이 글을 기록합니다. 원래 처음의 목표는 30일간 매일매일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의지가 부족했던 것인지 블로그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본래의 목표에서 후퇴하여 평일에만 글을 쓰는 것으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그것만 해도 사실 한 달에 20개의 글을 써야 하는 것이니 목표를 1/3을 낮춘 것이죠. 6월과 7월의 블로그 작성 기록입니다. 6월에는 13회, 7월에는 11회만 작성을 하게 되었네요. 수정된 계획에 비교해서도 참으로 저조한 기록입니다. 블로그를 쓰면 쓸수록 의미있는 기록을 매일 남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제 첫 블로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