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지 4달을 넘겼습니다. 처음 이 블로그를 쓰기 시작할 때가 기억이 나네요. 이번 블로그는 무조건 1년 이상 쓰고야 말 거야. 매일매일 쓰는 신기록을 남겨야지! 이런 다짐들이 있었습니다. 잉? 그런데 복사해 붙이기가 아닌 나만의 글을 써 내려간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책을 읽는 목표와 가정의 삶에 충실하자는 목표를 같이 추구하면서 블로그를 매일 쓴다는 것은 어렵네요. 아래의 달력을 보시면 9월(네달째)의 글을 기록한 날자를 볼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 13번을 썼네요. 이 정도 이상 쓰기가 참으로 어렵네요. 그럼 그전에 4달 동안에는 어떡했는지 볼까요? 여름휴가 갔었던 7월에 잠깐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신기하게도 13번의 글을 썼던 것을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