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육아휴직의 시작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육아 휴직 전에 크게 돈 쓸 일이 하나 생기고 말았는데, 바로 개인 노트북 구매입니다. 이전에는 회사에서 지급한 회사 노트북을 주말에는 집에 가져와서 사용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것이 불가능하니 개인 노트북을 구매해야 하는 것이죠. 검색을 좀 해봤는데, 제가 지금 사용중인 노트북 가격이 후들후들... 200만 원이 넘는 제품이더군요. (SSD 업그레이드하면) ThinkPad X1 Carbon 5th Signature Edition i7-7세대, 8GB, 512G SSD 모델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노트북의 키감 때문에 thinkpad(씽크패드)를 써왔습니다. 물론,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말이죠. 회사에서 특정 모델을 지정해주면..